건강한 몸을 위하여

면역력 높이는 영양제

통2 2021. 5. 12.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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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는 우리의 면역력

면역력은 인체 시스템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스트레스에도 약해지고 노화와 질병에 쉽게 노출되는 상태가 됩니다. 그렇기에 삶의 질이 개선되기 위해서는 면역력 향상에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에는 여러 방법들이 있지만 오늘은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제를 살펴보려 합니다.

스트레스와 면역력은 반비례한다?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는 것을 생각할때 사람들은 음식을 먼저 떠올립니다. 좋은 무언가를 섭취해서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죠. 시금치, 마늘, 굴, 생강 등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음식보다 더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와 생활습관 입니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좋은 음식을 찾는 것도 좋지만, 각자의 생활 습관의 개선과 스트레스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제 스트레스가 어떻게 면역력을 앗아가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우리 몸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호르몬에 의한 것입니다. 슬픔, 기쁨, 분노, 사랑 등의 감정 뿐만 아니라, 수면, 노화, 생각, 행동 등 모든 행위들은 호르몬 분비에 의해 좌우됩니다. 그래서 사람의 몸은 호르몬 덩어리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호르몬이 정상적으로 조절되지 않는다면 인체는 쉽게 고장이 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의 심각성

스트레스는 사람 몸에 정말 많은 방면에 영향을 미치는데 가장 큰 해가 되는 것은 면역력 저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말하는 스트레스는 정신적인것 뿐만 아니라 육체에 대한 스트레스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스트레스의 정의는, '적응하기 어려운 환경에 처하는 경우에 느끼는 심리적, 신체적 긴장상태' 입니다. 그렇기에 해로운 자극이 된다면 그것은 모두 스트레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스트레스를 받게 된 인체를 어떻게 반응을 할까요? 여기서 호르몬의 작용을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부신피질이라는 곳에서 코르티졸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것은 스트레스에 대항하기 위한 인체의 방어 체계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르티졸이 분비되면 맥박이 빨라지고 혈압도 상승하며 동공이 확장되고 인슐린 분비가 증가합니다.

 

이것은 외부의 위협에 대한 대응의 자세를 갖춘다는 말입니다. 신체가 흥분상태에 있으면 반사 신경과 사고회로의 속도가 빨라지고 평소 저장되어 있던 에너지를 급격하게 소모해서 운동능력이 향상됩니다. 문제는, 이런 급격한 신체의 변화가 긴장을 유발하고 각종 부작용을 나타낸다는 점입니다. 코르티졸 호르몬의 균형이 깨짐으로 인해서 잠이 잘 오지 않고 식욕은 늘어나고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질병에 취약한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술과 담배는 스트레스를 해소해주지 않나요?

이것은 정말 터무니 없는 소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스트레스 인지 가능성, 우울감, 자살생각이 2배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고 니코틴에 대한 의존성이 생기게 되서 담배를 안피울때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가중시키게 됩니다. 흡연시에 이런 상태가 일시적으로 해소된다고 해서 스트레스가 해소된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큰 오산입니다. 그렇기에 금단증상을 느끼며 반복되는 악순환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술도 담배와 마찬가지 입니다. 하루 한캔의 맥주도 꾸준히 마셨을 때 알콜 중독에 빠질 수 있고, 이것은 알콜 의존도를 높여서 스스로의 감정과 스트레스를 통제하지 못하는 상황에 빠지기 쉽습니다. 담배처럼 술을 안마시면 뇌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하고, 이것을 억제하기 위해서 자연스럽게 더 많은 술을 마시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악순환의 반복입니다.

여기서 문제는 이것을 사람들은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지속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담배를 안피면 스트레스 받아", "술은 몸에 안좋아도 스트레스 받는데 어떻게 안마셔?" 하면서도 스스로는 그것이 전부 핑계라는 것을 알 것입니다. 인간은 건전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얼마든지 풀 수 있으나 그 잠깐의 도파민에 몸을 맡기는 것이 좋은 것입니다. 일시적으로는 삶에 위안을 줄 수 있지만 건강을 위해서 조금씩이라도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면역력 높이는 영양제

지금까지 스트레스와 술, 담배로 인한 면역력 저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스트레스에는 체내의 활성 산소로 인한 산화 스트레스도 포함이 되는데요, 이러한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을 해소하고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면역력 높이는 영양제를 알아보려 합니다.

 

1. 오메가3 (OMEGA-3)

- 오메가3의 불포화 지방산은 몸의 염증을 감소시키고 백혈구의 기능을 향상시켜서 전반적인 면역체계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2. 비타민D (Vitamin D)

- 비타민D는 햇빛으로 합성되는 비타민인데, 체내의 림프구를 활성화시키고 증식하는데 도움을 주며 각종 면역 조절 작용에 크게 관여하는 필수 물질입니다.

 

3. 비타민C (Vitamin C)

- 비타민C는 모두가 알듯이 대표적인 항산화 영양소 중 하나입니다. 비타민 C는 결핍을 보충하기 위해 먹는것이 좋습니다.

4. 아연 (Zinc)

- 우리 몸에 아연이 부족할때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아연을 섭취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평소의 식단을 점검하고 아연이 부족할 것 같으면 추가로 영양제로 복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5. 유산균 

- 우리의 장에는 체내 면역세포의 60%가 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의 세균에 대한 균형을 잘 맞추어 주면 자연히 면역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6. 마그네슘 (Magnesium)

- 스트레스를 받으면 가장 빨리 소모되는 미네랄이 마그네슘 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는데, 이 아드레날린이 마그네슘을 몸 밖으로 배출하기 때문입니다. 마그네슘은 칼슘과 함께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한 미네랄이기 때문에 꾸준하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7. 프로폴리스 (Propolis)

- 천연 항생제라고 불리는 프로폴리스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며 꾸준히 먹었을 때 노화와 염증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주고, 면역력을 올려줍니다.

마무리

반복해서 강조하게 되는 내용이지만, 면역력을 높이려면 스트레스 관리와 금연, 금주는 필수이고 거기에 더해 하루에 8시간 정도 수면시간을 유지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건전하고 재미없는 삶처럼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담백하게 살아가는 것이 어떻게 보면 재미있는 삶이고 건강하고 진취적인 삶일 수 있으니 면역력을 위해서, 내 몸을 위해서 위의 내용들을 참고하여 지켜 나가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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